주인만 보면 ‘헤벌쭉’ 웃으며 자신의 귀여운 하트이빨을 보이며 애교부리는 강아지가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해 12월 25일 중국 웨이보에는 매일 주인을 향해 활짝 웃으며 자신의 ‘하트 이빨’을 보여주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주인공 리트리버는 똘망똘망한 큰 눈망울을 하고 주인에게 사랑 눈빛을 발사하는 중이었다.
해당 리트리버의 ‘킬링 포인트’는 바로 살짝 벌린 입 사이로 살며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하트 앞니’였다.
자세히 관찰해보면 리트리버의 앞니 두개가 ‘❤’하트 모양으로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큰 덩치와 생김새와는 달리 ‘바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심성이 착한 리트리버. 그래서인지 그의 웃음에서 얼마나 주인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것 같다.
화가나도 저 웃음 한번이면 화가 사르르 녹을 것 같은 사진 속 주인공. 과연 어떤 주인이 저렇게 웃는 강아지를 보고 화를 낼 수 있겠는가.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귀엽다”, “어떻게 이빨이 진짜 하트모양이지?”, “주인은 완전 좋겠다”, “치명적이다ㅠㅠ”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