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사랑을 나눌 때 이상한 일을 겪었던 적이 있는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人.人하던 중 가장 황당했던 사건을 말해보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 남성 A씨가 답변을 달았다.
A씨는 “ㄱr.
슴을 ㅇH. 무하다가 중간에 멈췄다. 상대방의 몸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덩어리가 있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그녀에게 빨리 의사를 만나러 가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이어 “이후 그녀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결국 그날 관계는 못 했고, 친구로 남았다”며 웃픈(?) 경험을 털어놨다.
다른 네티즌들도 자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한 네티즌은 “‘오빠 나 기분 이상해’가 토하기 직전의 기분인지 몰랐다.
활화산 같더라”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도 “술 마시고 모. 텔 갔는데 여자친구가 토하려고 하더라. 둘 다 벗고 있는데 토하고 등 두드려줬다”고 고백했다.
이외에도 많은 네티즌이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자 대부분 “안타깝다”, “흑역사 모음집”이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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