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혼밥특공대’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혼밥특공대’에서는 출연진들이 혼자 밥을 먹는 시청자를 찾아가 함께 밥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혼밥족’을 응원하기 위해 밥 친구를 하는 코너다.
출연자가 직접 사연을 선정해 함께 식사를 하게 되는데 신청자는 선정 여부를 미리 알 수 없다.
약속 시간에 맞춰 식당에 갔을 때 신청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출연자가 강제 ‘혼밥’을 하게 되는 것.
유민상은 한 식당에서 일반인 김광휘 씨를 만나 함께 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유민상은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공통점이 많다고 언급했다.
그러던 중 김광휘 씨가 “공익 근무를 하면서 혼밥 스킬이 많이 늘었다”고 하자 자신도 공익 근무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그는 “형은 왜?”라고 물었고 유민상은 “뚱뚱하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유민상이 “동생은 왜?”라고 묻자 김광휘 씨는 “뚱뚱해서요”라고 답해 둘은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