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노엘(장용준)이 음주운전으로 뜨거운 도마 위에 오르면서 그가 소유한 차량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소유한 차량은 무려 3억을 자랑하는 외제차 ‘벤츠 AMG GT’다.
실제 지난 5월 노엘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최근 고가의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구입했다”며 “벤츠 AMG GT라는 3억 좀 덜 되는 차를 샀다”고 자랑한 바 있다.
같은 날 그는 본인의 SNS에 “어렸을 때 부모님께 음악을 한다고 할 때부터 일체 부모님의 지원은 없었다”며 “5월 30일이 제 생일인데 제게 선물을 주는 셈 치고 그냥 샀다”고 밝혔다.
노엘은 지난해 3월 래퍼 스윙스가 대표로 있는 ‘인디고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래퍼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지난 7일 노엘이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내면서 사고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임이 밝혀졌고 이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