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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명 중국인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충격적이고 ‘엽기’적인 방법

pixabay/youtube '뫄이슈'


인구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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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억 명인 중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까?

 

과거 중국에서 배출된 거대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이 논란이 되었다.

 

youtube ‘뫄이슈’

 

엽기적인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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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면 걱정부터 앞서는 충격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인구 5천만 명인 대한민국에서는 매일 15,000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방출된다.

 

youtube ‘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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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4억 명인 중국에서는 그 양이 어마어마해 측정 조차 불가능하다.

 

그런데 최근 중국에서 자연적인 방법을 활용해 음식을 쓰레기를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youtube ‘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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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쪽에 위치한 산둥성 공장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무려 10억마리의 ‘바퀴벌레’를 사육하는 중이다.

 

이 바퀴벌레들은 매일 55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먹어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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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Bank

 

또환 바퀴벌레가 소화시키며 열을 내기 때문에 이를 에너지로 전환해 채소를 재배하는 온실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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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한 마리의 수명은 11개월 정도로, 죽고 나서는 곱게 갈아 가축에게 먹일 단백질 사료로 가공된다.

 

youtube ‘South China Morning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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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생각하기에 징그럽고 경악할만한 방법이지만 일석 삼조의 ‘친환경적인’ 효과가 있다.

 

중국에서는 바퀴벌레의 긍정적인 효과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중국 전역에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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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바퀴벌레가 도망을 가 온 중국에 번식을 하는 것은 아닐까?

 

바퀴벌레 공장 측에 따르면 당연히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연적인 예방책을 차용했다고 한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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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주변에 물고기들이 사는 도랑을 만든 것이다.

 

바퀴벌레가 공장을 빠져나가면 무조건 도랑을 지나야하고 물고기의 밥이 되고 만다.

 

물론 우리로서는 단 한 마리도 빠져나오지 않는 것인지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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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실제로 중국에서도 “지진 등으로 바퀴벌레가 80만 명이 사는 도시로 빠져나온다면 대재앙이 예상된다”는 우려의 반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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