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에 관련해 의미깊은 행동을 한 유튜버가 주목을 받고있다.
이 유튜브채널은 ‘사나고’라는 채널로, 160만 구독자를 거느린 대형유튜버이다.
3D 펜 아트 유튜버 ‘사나고’는 독도와 울릉도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에 관한 영상들을 업로드했다.
이는 ‘사나고’와 ‘GS25’가 콜라보해,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알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그는 독도에서 생활하는 군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손수 3D펜으로 입체 도로명주소판을 제작했으며, 기존 주소판과는 달리 공중에 떠있는 모습이다.
그는 직접 독도에 방문해 제작한 주소판을 부착했으며, 이와 별개로 또 다른 공작품을 독도에 남겨두고 왔다.
그것은 바로 ‘다리’의 반쪽인데, 그가 독도에 들어오기전에 제작한 이 다리는 중간이 나눠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절반은 독도에 나머지 한쪽은 울릉도에 설치되었다.
이는 독도가 울릉도와 가까운 우리나라땅임을 알리는 것으로 독도의 날에 걸맞는 뜻깊은 행동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