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이 마침내 개봉 1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5일 영화 ‘극한직업’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SNS에 900만 관객 달성 기념 폴라로이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공명, 이동휘 씨 등 주연배우 5명의 모습이 각각 담겼고, 직접 적은 ‘900만’이라는 문구도 보였다.
앞서 ‘극한직업’ 배우들은 누적 관객 수가 100만 명을 추가로 달성할 때마다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첫 게시물은 개봉 3일 만에 올라온 영상으로 배우와 감독이 직접 동그라미 모양 패널을 뒤집어쓴 채 ‘100만’이라는 숫자를 만들었다.
하지만 100만 명 기념 영상을 올린 지 하루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서 다시 인증샷이 공개됐다
또 개봉 4일 차 200만, 5일 차 300만을 넘어 8일 차에 400만 관객을 달성해 연이은 축하 사진들이 공개됐다.
배우들은 매번 다른 방식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컷을 남겨 또 다른 즐거움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인증샷 올리는게 더 극한직업같다ㅋㅋㅋ”, “영화 완전 대박이다. 넘 재밌었다”, “앞으로 기념사진 더 볼수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