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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이슈

“전 국민에게 100만원 지급…” 김경수 경남지사 발언에 보인 누리꾼들 반응


김경수 경남지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빠진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 100만원을 지급하자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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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김경수 경남지사는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국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며 “모든 국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0만원을 일시적으로 지원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제안한다”고 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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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재난기본소득을 필요로 하지 않는 고소득층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지급한 금액만큼 세금으로 다시 거두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안했다.

KBS

김 지사는 “모든 국민에게 재난기본소득으로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면 약 51조원의 재원이 필요하며,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면 26조원이면 가능하다”며 “올해는 재난기본소득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재정부담은 내년도 조세 수입 증가를 통해 완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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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같은 발언에 누리꾼들은 “너가 갚을것도 아니고 내가 우리가 갚아야하는데 미쳤냐”, “세금으로 남의 돈으로 선심써서 표팔이 한다는거야.point 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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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1 | ”, “그런거 필요없다.point 24 | 국회의원들이 2년간 무보수로 일하는걸 원한다”, “이건 어떻게 나온 발상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point 95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