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면 다 오빠야’에서 ‘오빠’를 맡은 또 한 명의 운동선수가 화제가 되고있다.
바로 아이돌 센터 비주얼에 실력까지 겸비한 쇼트트랙 김다겸(23) 선수이다.
지난 12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는 제 1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이날 쇼트트랙 500m에서 김다겸 선수는 동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도 수상이지만 그를 더 주목하게 만든 건 그의 훈훈한 비주얼이었다.
‘아이돌 센터 상’이라는 별명에 딱 맞게 뚜렷한 이목구비와 오똑한 콧날, 올라간 입꼬리와 함께 운동선수다운 탄탄한 몸매까지 완벽 비주얼을 갖췄다.
그런 비주얼 때문인가. 수많은 여성팬들을 양성한 그에게 팬들의 “꼭 은퇴하면 배우 아니면 아이돌 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고.
한편 여성들의 마음을 훔친 김다겸 선수는 1997년 생의 어린 나이로 2019-20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2차 3위로 세계선수권 개인전 멤버로 발탁되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오빠다… “, “운동선수가 얼굴까지 잘생기다니 다 가졌다”, “오늘부터 입덕”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