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역한 래퍼 빈지노가 민간인 신분으로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빈지노는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발리 여행을 떠났다.
지난 27일 빈지노는 인스타그램에 발리의 논밭 사진을 올리며 군 시절을 회상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Woke up like this in Bali but it kinda reminds me of 철원 #논밭(발리에서 일어났지만 철원이 떠오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1년 9개월간의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빈지노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와 동거 중임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빈지노는 SNS에서 “같이 살 집 이사를 하고 정리를 하고 있다”며 “우리는 일단 같이 살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군 제대하고 후련하겠다”, “철원 떠올리는거 넘 웃겨ㅋㅋㅋ”, “철원이랑 비슷한 풍경이네”, “즐거운 여행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