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박유천의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이 공개되어 화제다.
이 계정은 “박유천 씨의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 계정이 오픈되었다”, “앞으로 공식 SNS를 통해 유천씨의 다양한 소식과 새로운 모습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라는 문구를 담은 게시물로 그 시작을 열었다.
이는 그의 연예계 복귀를 암시하는 글로, 공식 계정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활동으로 소통하겠다는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바 있다. 이에 법원은 그해 7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 원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및 치료 명령을 내렸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져오던 박유천은 올해 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활동 의지를 밝히며 연예계 복귀 의사를 드러냈고, 지난 8일에는 동생의 게임 방송에도 출연하며 소통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