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이 무대에 서야하는 아이돌 스타들은 ‘부기’에 민감하다.
자칫하면 부기 때문에 굴욕 사진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세븐틴의 승관은 지난 10일 JTBC ‘아는형님’에 나와 부기를 빼는 자신만의 방법을 소개했다.
승관은 혈관이 좋지 않은 강호동을 위해 이 날 부기 빼는 방법을 전수했다.
그는 ‘붓기 빼는 데 전문’이라고 자신했다.
그가 소개한 방법은 기상천외했다.
승관은 부기를 본격적으로 빼기에 앞서 먼저 귀를 많이 눌러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 후 명치에 손을 얹고 목을 당기는 느낌으로 최대한 고개를 들어 앞 목을 늘려준다.
이 상태에서 입술을 쭉 내민다.
그 다음 사이드 스쿼트를 한 상태에서 발 끝만 들어준다.
부기를 빼는 과정은 다소 기이해보이지만, 이 방법을 이용하면 부기는 물론 턱살을 빼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왜 웃기지”, “역시 부승관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