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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베이징에서 흑사병 환자들의 발병 사실을 발표했다.
중국에서 발병되고 있는 폐렴형 페스트라고 밝혀졌다.
폐렴형 페스트는 흑사병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질병으로, 조기 치료를 하지 않으면 100%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다.
베이징에서 현재 발병 확인된 사람은 총 2명으로 , 베이징 차오양 구 관내에서 발병이 확인 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흑사병 중에서도 가장 사망률이 높은 폐 페스트 흑사병으로 밝혀졌다.
쥐나 다람쥐와 같은 동물들에 의해 전염된다고 알려져있던 폐 페스트는 , 이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사이의 기침, 접촉, 공기에 의해 전염될 수 있다고 하여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이끌고 있다.
중국은 이들이 입원되어있는 병원을 봉쇄 처리 하였지만, 발열, 두통 ,호흡곤란, 오한, 기침 , 가레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우리 나라 사람들과의 접촉도 잦은 나라여서 국내 사람들의 불안도 함께 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