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량 특집 공포 체험 방송에서 의문의 여자 목소리가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7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공포 특집이 전파를 탔다.
김동현,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는 폐병원에서 직접 공포체험에 나섰다.
전현무와 양세형은 한 팀이 되어공포체험 미션을 수행했다.
두 사람은 미션 장소가 있는 2층에 도착해 서로에게 의지한 채 천천히 움직였다.
이 때 갑자기 양세형이 뒤를 쳐다보며 “어 뭐야?”라고 소리쳤다.
이어 그는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양세형은 ” 아니 그니까 이건 진짜 그냥 리얼 여자 목소리 들렸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나 양세형을 제외한 다른 출연자들은 이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전현무가 “아이, 아니야. 작가야 작가”라고 말하자 양세형은 겁에 질린 얼굴로 “아니 그런 목소리가 아니라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니까” 라고 호소했다.
다른 장소에서 현장 음성을 듣고 있던 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은 충격에 빠졌다.
다음 차례로 체험을 나선 유규션 역시 의문의 여자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공포체험을 마친 양세형은 “뭔지는 제대로 못들었는데 ‘내가 오지 말라고 했어, 안했어’라는 말이 들렸다”며 “카메라 보면 내가 진심인지 아닌지 보인다.point 235 |
나는 장난치기 전에 웃는데 전혀 웃지 않았다”고 호소했다.point 31 | 1
양세형은 “제가 이런 걸 굳이 거짓말 할 필요도 없다. 여자 목소리는 확실했고 뒤는 흐리면서 그런 말을 했다”며 “여자 스태프분들은 그 안에 없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오디오 감독님이 여자 스태프도 없었고 저희가 준비한 효과에도 없었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양세형과 유규선이 들은 의문의 여자 목소리는 그렇게 미스터리로 남았다.
소름돋는 현장 상황,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