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개그맨 전유성 딸의 이름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SBS ‘집사부일체’에는 개그맨 전유성이 사부로 출연했다.
전유성이 출연하기 앞서 개그우먼 이영자가 사부의 정체를 알려주는 힌트 요정으로 출연했다.
지리산 인근에 위치한 카페 ‘제비’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멤버들은 “사부님 딸이 지리산에서 카페를 하시는 거로 알고 있다”는 힌트를 얻었다.
멤버들이 “혹시 카페 이름이 ‘제비’냐”묻자 이영자는 잠시 당하는 듯 하다 계속해서 힌트 주기에 나섰다.
이영자는 “카페이름이 왜 ‘제비’인 줄 아냐. 카페 주인 이름이 제비다. 근데 사부님 따님 성함이 제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자는 “따님 성함이 왜 제비인 줄 아냐”며 “제비 씨를 가진 곳이 제비 모텔이었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충격적인 사실에 웅성 거리며 멤버들이 “농담하시는 거 아니냐”고 하자 이여자는 “정말 리얼이다. 100% 리얼이다”라며 사실임을 강조했다.
이 날 멤버들은 개그맨 전유성을 만나 지리산 생활을 전수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