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종교의 입교자 수료식 사진이 화제다.
어마어마한 인파로 마치 대규모 전쟁 블록버스터 같은 장면을 보여준 해당 종교는 ‘신천지예수교회’로 통상 ‘신천지’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공격적인 전도 활동으로 인해 사람들 사이에서 많은 말이 오가는 종교다.
신천지는 최근 있었던 수료식 영상을 편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신천지가 밝힌 바에 따르면 6개월 간의 수련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공식적인 신자로 인정받는 해당 수료식에서 103,764명이 이번에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수련 과정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는 성경 내용을 과정별로 시험을 치러 일정 수준에 달해야 수료가 가능하다.
해당 수료식이 열린 장소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것으로 확인된다.
새로운 신자들이 142%에 달하는 전도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수료식 이후 종교를 전도하려는 인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