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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인기있다는 ‘109kg’ 여자 아이돌 (영상)


일본에 등장한 새로운 걸그룹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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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의 “뚱보” 아이돌 그룹 Big Angel’이라는 글이 올라오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빅엔젤(Big Angel)은 이름만큼이나 커다란 몸매를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의 리더인 ‘고토치 미치코’는 167cm에 109.8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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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과거 아이돌 준비를 하다 소속사가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키는 바람에 폭식증에 시달렸다.

youtube ‘Asian Boss’

원래는 54kg 정도의 마른 몸매였으나 살이 급격히 증가해 100kg를 넘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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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코는 통통한 사람들이 모델로 활동하는 잡지를 보고는 “이 분들은 통통한데도 잘 꾸미고 빛이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youtube ‘Asian Boss’

이후 뚱보들도 매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빅엔젤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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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엔젤은 설정 또한 특이하다.

원래 빅엔젤의 멤버들은 하늘에 살던 천사였는데 몸이 무거워져 지상으로 떨어진다.

youtube ‘Asian Boss’

다시 하늘로 올라가기 위해 춤을 추고 노래를 하면서 살을 빼야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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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지만 긍정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는 빅엔젤의 다큐멘터리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