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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서 12인분” 말도 안되는 삼겹살 가격.jpg


터무니없이 비싼 한 식당의 삼겹살 가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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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먹방 유튜버 ‘맛상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 식당의 리뷰 동영상을 올렸다.

 

이하 유튜브 ‘맛상무’

맛상무가 식당 사장님에게 “어른 2명에 아이 2명이면 몇 인분정도 시켜야돼요?”라고 묻자 사장님은 “10인분 해요”라고 말했다.

해당 식당의 10인분은 무려 20만원이다.

사장님은 “성인 2명이서 12인분이 딱 맞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식당의 1인분은 고기만 100g이 아니라 고기, 신김치, 소쿠리 무게를 포함한 10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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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맛상무가 “불판이 얼마나 된거냐”고 묻자 사장님은 “100년은 된거 같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고기를 굽기 전에 불판에 은박지를 깔았다.

맛상무는 “은박지를 깔아줘서 불판이 크게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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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충격적인 것은 공깃밥의 가격이다.

‘국룰’이라고 불릴 정도로 당연하게 여겨지는 공식 “1 공깃밥 = 1,000원”이 깨진 것이다.

해당 식당은 공깃밥 하나를 2,000원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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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상무는 고기를 불판에 올린 뒤 “이만큼이 1인분.. 지금 2만원을 깔았습니다”라며 생각보다 적은 고기 양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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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열 바구니는 금세 동이 났다.

공깃밥의 양도 터무니 없이 적었다. 이에 맛상무는 “더 주세요 사장님 이건 너무 적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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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곳이 왜 인기가 많은거지?”, “저 돈이면 한우를 먹지”, “저 정도면 가는 사람이 이상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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