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56) 씨 딸 서동주(37) 씨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고백했다.
9일 서동주 씨는 인스타그램에 “저는 고등학교 때 65kg으로 정점을 찍은 후 그 후로는 늘 #다이어트 중이라고 하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오늘 내 본 몸무게는 52.
2kg”이라며 글을 적었다.
이에 이어서 “사실은 지금도 한국 다녀온 후 살이 많이 찌는 바람에 다이어트 중이에요. 살찌는 체질인 분들 같이 힘냅시다ㅠㅜ #키는168이에요” 라는 글귀와 함께 다이어트중인 본인의 사진 한 장을 게시했으며,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사진 속 서동주 씨는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며 뒤태를 뽐냈으며, 이외에도 서동주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잘록한 건강몸매를 자랑하는 사진들이 줄을 이었다.
서동주 씨는 미국 웰즐리대 음대를 거쳐 MIT(매사추세츠공과대)에 편입해 수학을 전공했으며, 펜실베이니아 경영대학원 와튼스쿨에서 박사과정을 마쳤고 샌프란시스코대 로스쿨을 졸업하는등 학업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서뿐만 아니라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인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에 출연해 본인의 변호사 시험 준비과정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법률회사인 ‘퍼킨스 코이(PERKINS COIE)’ 에서 정직원으로 취직해 변호사 시험(Bar exam)을 준비했으며, 두번의 시도끝에 지난 5월 합격증을 받아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