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 갤럭시 S20의 역대급 카메라 화질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XDA TV의 맥스 웨인배치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갤럭시S20 울트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맥스는 우선 높은 곳에서 바다와 건물을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바다 건너에 있는 한 건물을 가리키며 “확대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육안으로는 건물인지 분간조차 하기 어려울 만큼 먼 거리로 보인다.

그러나 그가 공개한 사진은 모두를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사진 픽셀은 깨졌지만 건물의 창문까지 보일 만큼 확대된 것.

 

맥스는 “이는 약 2.5마일(약 4km) 떨어진 곳이다”라며 “상상 이상의 기능”이라며 감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삼성 기술력 미쳤다”, “그냥 망원경으로 보는 느낌”, “이게 가능하다니”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갤럭시S20 울트라’는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4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장착된다.

 

또한 잠망경 형태의 경통구조로 10배 광학줌, 100배 디지털 줌 촬영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