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태형바’가 역대급 공동구매 영수증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있다.
바이두태형바는 방탄소년단의 새앨범 ‘페르소나’ 공동구매에서 150,400장이라는 한국 가수 최고 신기록을 세우며 15만장의 고지를 점령한 최초의 팬클럽이 되었다.
이는 한화 약 22억 4천만에 해당하는 엄청난 금액으로, 그룹 전체가 아닌 개인 멤버의 팬클럽이 세운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 놀랍다는 평이다.
첫구매 물량 10만7천장에 이어 15만장이라는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린 바이두태형바의 공동구매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각 음악방송에서 1위를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또 뷔의 자작곡 ‘풍경’의 최단기간 1억 스트리밍 달성을 축하하며 한국의 뷔 팬들이 총 1230만원의 후원금을 ‘한국실명예방재단’에 기부한 뜻을 이어 받아 앨범 판매금액 중 일부를 어린이 급식비로 지원하고 있다.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중국 팬덤은 방탄소년단 해외 앨범 판매의 가장 강력한 동력원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라는 평가다.
누리꾼들은 “정부의 인터넷 검열도 막지 못한 중국인들의 뷔 사랑”, “중국에서의 그의 인기는 지금도 고공행진 중이며, 뷔의 팬클럽은 15만장이라는 경이적인 구매력으로 뷔에 대한 뜨거운 팬심을 전하고 있다”, “와우 중국 스케일 대단하다”, “뷔의 막강한 중국 팬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84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