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가족’ 케미로 유튜브 개설 이틀만에 구독자 ‘2만명’ 달성한 양세형, 양세찬 형제 (영상)

인기 개그맨 형제가 유튜브를 시작해 연신 화제다.

지난 4일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유튜브 채널 ‘양세브라더스’에 첫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어색한 듯 미소를 지으며 “원래 셀카봉을 들고 돌아다니며 찍어야 한다”라며 “근데 우리는 그런 걸 싫어한다. 성격이 안 맞다”라며 토로했다.

양세형은 “사람들이 쳐다봐서 부끄럽다. 사람 없는 쪽으로 가자”라며 인적이 드문 골목으로 들어갔다.

이에 양세찬은 “우리 접어야겠다. 너무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쌀국수를 먹으러 들어간 식당에서도 촬영은 이어졌다.

양세형은 메뉴를 소개하며 양세찬에게 “맛 표현해라. 영상 찍자”라며 재촉했다.

이들은 쌀국수와 뽀삐아 먹방을 펼쳤다.point 94 | 1

양세찬은 쌀국수 먹방을 끝내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브이로그는 자연스럽게 찍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른 다른 개그맨도 출연했으면 좋겠다”, “역시 형제 케미는 다르다”, “어색해서 더 웃겨”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