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유튜버이자 프로게이머인 ‘자비스’가 최근 게임에서 영구 이용정지를 당했다.
자바스는 게임 중 ‘핵’이라고 보통 말하는 치팅 프로그램 사용한 점이 사실이 적발되면서 영구 이용 정지를 당하게 되었다.
지난 4일 외신들에 따르면 자비스의 한 게임 영상에서 게임 ‘포트나이트’를 하면서 ‘에임봇’을 사용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그리고 이 영상을 증거로 에픽게임즈로부터 영구 정지 처분을 받게 된것이다.
여기서 ‘에임봇’이란 대결을 하는 적을 자동으로 조준해주는 치팅 프로그램이다.
게임 ‘포트나이트’ 이용약관을 보면 치팅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이용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이러한 처분이 있은 후 자비스는 이와 관련하여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정지 처분 받은 사실을 알리며 사과했다.
그리고 자비스는 단순히 재밌는 영상을 위해 핵을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영상을 찍을 때 내가 생각한 건 오직 ‘영상이 얼마나 재밌고, 흥미로울까’ 하는 것 뿐이었다”, “이 영상 때문에 포트나이트에서 영원히 차단당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라고 했다.
그리고 자비스는 영상을 촬영할 때만 핵을 사용했으며 경쟁전이나 경기에서는 결코 에임봇을 하용한 적이 없다고 강조해서 주장했다.
말을 하면서 감정이 격해진 그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