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유튜버가 120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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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구독자 200만 명을 거느리고 있는 한 유튜버가 1200억원을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1200억원을 기부했다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그리고 그 200만 유튜버의 정체는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원 명목으로 중국 등에 1억 달러(한화 1211억 5000만원)를 기부했다.
게이츠재단은 지난 5일 코로나 19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백신과 치료법, 진단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세계보건기구(WHO)와 중국 등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빌 게이츠는 모든 영리회사 경영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사실상 경여에서 완전히 은퇴하는 것이다.
그는 “국제보건과 경제개발, 교육, 기후변화 등과 같은 자선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다”고 밝히며 사적인 회사에서 돈을 버는 것을 넘어 민간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매일 50억 원씩 기부를 하고 있으며 자신이 가진 재산의 0.1%도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1200억원은 빌게이츠가 한 달동안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금액보다 적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200만 유튜버는 다르구만;;” “200만 유튜버면 저정돈 해야지 ㅎㅎ” “유튜버 연봉 진짜 ㄷ ㄷ 한가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