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스트리머 루시아가 생방송 도중 복권에 당첨됐다.
31일 트위치 스트리머 루시아는 생방송 중에 실시간으로 스피또 복권 긁기 콘텐츠를 진행했다.
이날 여러 장의 복권을 사온 루시아는 조심스럽게 복권을 긁기 시작했다. 복권을 긁자 5,000원과 10,000원 당첨이 여러 개 나왔다.
그러던 중 루시아는 한 복권의 세번째 번호까지 확인하고 대박을 직감했다.
그는 “2,000만원 당첨됐나봐. 진짜 당첨된거야?”라고 말하며 오열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번호까지 확인한 루시아는 “여러분 진짜에요?”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했다.
그는 “나 태어나서 이런거 처음이다. 엄마 우리 이제 부자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루시아는 “나는 사실 여러분 웃기려고 복권 샀다. 감사하다”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피또 하고싶어진다”, “저거 100만분의 1 확률이래”, “역시 될 사람은 되는구나”, “진짜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당첨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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