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저물어 가면 많은 사람들은 다가오는 내년에 새로운 희망을 품는다.
그러면서 평소에는 관심이 없었더라도 새해 운수를 보는 사주를 보기도 한다.
사람마다 사주를 보는 이유는 다 다르겠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을 준비하며 시작 단추부터 좋은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부터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유튜브 ‘이태원 꽃도령 최한울’채널에서 ‘2020년 경자년 숨만 쉬어도 대박 나는 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띠 운세를 설명했다.
물론 영상이 시작하자마자 ‘정말로’ 숨만 쉬어도 대박나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며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자신이 딱 붙어 덕이라도 좀 보겠다고 했다.
꽃도령 최한울에 따르면 남들 보다 덜 노력해도 운이 따라붙는 띠를 설명했다.
“2020년에는 용띠, 닭띠, 쥐띠, 돼지띠가 숨만 쉬어도 대박 날 것”이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이어 “특히 용띠분들은 금전운과 사업운이 열리니 돈을 투자하기에 좋다. 76년 생과 64년 생 용띠 분들은 내가 마음먹은 대로 일이 풀릴 것”이라고 용띠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다음으로 “닭띠는 문서운과 매매운이 들어온다. 집을 사거나 땅을 사거나 하기에 좋다”고 말했다.
또한 “쥐띠는 식복을 타고났다. 생각지 못한 돈이 생기거나 덕을 볼 수 있는 해가 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돼지띠는 2019년도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2020년에도 마음먹은 일은 슬슬 풀릴 테니 계획한 일이 있다면 준비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하며 2020년 대박나는 띠 운세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