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의 사람들이 애플워치로 목숨을 건진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5일 IT매체 BGR은 애플워치의 ‘낙상 감지 기능’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매체에 의하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애플워치의 ‘낙상 감지 기능’으로 인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낙상 감지 기능의 예를 들면 애플워치를 착용한 유저가 갑자기 실신하거나 낙상 위험이 생기면 화면에 경고창이 뜬다.
그렇게 경고창이 뜨고 그 경고창에 1분안에 응답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의료기관 또는 119 등에 구조 요청이 간다.
지난 4월 23일 챈들러 경찰국은 컴퓨터 음성으로 “한 애플워치 유저가 쓰러져 응답하지 않았다”라는 전화를 받았고 애플워치는 음성으로 남성이 쓰러진 위도와 경도 좌표를 경찰국에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애플워치를 착용한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낼 수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경찰 관계자는 “쓰러진 남성은 절대 우리에게 자신의 위치나 정보를 제공할 수 없는 상태였다”라며”그는 우리가 그곳에 도착할 때까지 어떤 도움이 오고 있다는 것조차 몰랐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독거노인분들에게 필요한 아이템이네”,”와 소름돋아 미쳤다..”,”와~ 애플워치 사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 무단복사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