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가 똑부러지는 고민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KBS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는 AOA 찬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녀는 올해 24살의 어린 나이지만 벌써부터 노후를 걱정하고 있었다.
요즘 찬미의 최대 고민은 노후 준비와 대비책이었다.
찬미는 “아이돌은 아무래도 불규칙하고 수명이 짧은 직업이지 않나.
노후 자금을 지금부터라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찬미는 올해 AOA가 활동 없는 공백기를 보내며 현실적으로 노후를 걱정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찬미는 은행에 방문하여 구체적인 상담을 받았다.
찬미는 노후 자금으로 한 달에 얼마가 필요한 지도 정확히 알고 있었다.
은행 상담원은 “맞다.
1인 가구 기준으로 월 150만 원에서 160만 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상담원은 최소 월 186만 원을 저축해야 노후 대비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현재 찬미는 정기적금이랑 자유적금을 꾸준히 넣고 있는 중이었다.
또한 규칙적으로 소비를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저렴한 밥을 먹는 등 소박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보다 어린데 진짜 대단하다”, “한달 생활비 50만원이라니 진짜 대단하다”, “찬미 야무지고 똑소리 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