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커버 영상, 고민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진행하는 유튜버 창현이 하나의 영상을 올렸다.
바로 “저희 거리노래방 영상 중 많은 수의 영상을 삭제하게 되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었다.
그는 영상에서 “이유에 대해서는 대기업의 갑질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4년 간 열심히 달려왔고, 참가자분들께 미천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했습니다. 저의 이익보다 제가 받은 만큼 꿈꾸는 친구들을 도와주려 했습니다”라며,
“하지만 이 컨텐츠 자체를 ‘돈’으로만 생각하는 대기업 덕에, 여러분과의 추억과 노력이 한순간 물거품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라고 더했다.
하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 달 수익 3억 넘게 번다는데, 남이 만든 창작물로 창작을 하면 당연히 개런티를 지급하는 게 맞고, 이해관계가 안 맞으면 내리는 게 맞지”,
“당연히 노래 반주에도 저작권 있는 거 아닌가”, “다 본인 수익 내는거 맞지 않나. 저작권보고 갑질이라니”,
“저작권 인식 좀. 광고 달면서 돈 벌지 않냐”, “당연히 반주에도 저작권이 있고, 본인 수익 내는거면서 뭐 이렇게 감성팔이 했냐”, “이때까지 불법으로 노래 사용했다는 얘기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