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수지를 닮았다고해서.
. 고민입니다
KBS joi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사연을 들고나온 여성이 화제가 됐다.
사연은 이렇다.
친구들이 자신에게 연예인 닮았다, 수지를 닮았다라고 해서 고민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공공장소에서까지 자신을 연예인처럼 생각해서 과도한 칭찬을 한다는 것이다.
주인공 여성은 처음에는 기분이 좋다가 점점 친구들이 자신을 놀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을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해주는 것이 결국 고민이 되어버린 것.
고민을 들은 이수근은 장난스럽게 “언제부터 놀리기(?) 시작한 거야?”라고 친구들에게 물었다.
친구들은 이수근의 말을 듣고 “저희는 진심!!!” “ 놀리는 거 아니잖아”라며 놀리는 것이 아니라 표현했다.
사연자도 “저도 제가 그렇게 예쁘지 않다는 거 알고 있어요”라며 부인했고 이수근은 그런 주인공에게 “아니야 충분히 예뻐”라며 용기를 심어줬다.
한번은 영화관에서 화면에 연예인이 나왔는데 큰소리로 주인공에게 “따영아 왜 여기 있어? 스크린 안에 있어야지!”라며 난감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에 주위 사람들이 그말을 듣고 자신을 쳐다보고는 벌레보듯 본다고 한다.
가만히 있었던 주인공을 난감하게 한 친구들은 주인공에게 국민 첫사랑이라고 유명한 ‘수지’라고 크게크게 부르면서 민망하게 만든다한다.
친구들은 진짜 우러나오는 말이라고 하지만 친구는 너무 심하니까 민망하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사진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