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함께 우주에 갈 여성을 모집하던 한 일본인 억만장자가 돌연 이를 취소해 큰 화제가 되고있다.
일본의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44)’는 개인적인 이유로 취소한다고만 이유를 밝혀 논란이 되었다.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는 우주여행을 함께 할 여성 동행자를 찾기위해 공개적으로 이벤트를 개최했었다.
그는 테슬라사의 ‘엘론 머스크’의 ‘SpaceX’에서 우주여행을 하는 최초의 개인 승객으로서 2023년 우주여행을 계획했었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일본의 방송사와 협력해 동행자 찾기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도 했었지만, 그는 지난 30일 돌연 방송제작을 중단했다.
그는 “(우주에 가기위해 신청한) 2만7722명 여성이 소중한 시간을 쪼개 응모하신 걸 생각하면 정말로 죄송하다” 라며 사과의 말을 보냈다.
그는 “정리되지 않은 마음으로 방송에 임하는 건 실례라고 생각해 중단하기로 했다” 라며 중단의 이유를 밝혔지만 그가 어떤 심정으로 중단을 결정했는지는 밝혀지지않았다.
이와 같은 마에자와 유사쿠의 결정에 아예 프로젝트가 백지가 되는 것인지, 방송만 중단하는 것인지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