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아무 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 것도 안하고 싶다”
오는 28일 대구 수성 아르떼 랜드 피크닉 가든에서 가장 편안한 휴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을 선발하기 위한 ‘뒹굴러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수성 아르떼 랜드의 추계 축제인 ‘칠리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편안하게 잘 뒹굴 의상과 담요 등 준비물을 챙겨와 시간을 보내면 된다.
수상 기준은 의상, 뒹구는 자세, 포부, 시민 투표, 심박 측정 등이다.
참가자 중 가장 잘 뒹굴었다고 평가를 받은 1등은 상금 50만 원, 2등은 20만 원, 3등은 5만 원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오는 18일까지 수성 아르떼 랜드 블로그,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