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알고 있는 많이 알려진 건강 상식은 사실상 가볍게 여겨지기 쉽다.
’15분 이상 꼭꼭 씹어 식사하기’, ‘하루 7시간 이상 숙면’ 등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식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간단한 일 속에 건강을 지키는 비밀을 이해한다면 까먹지 않고 잘지키게 될것이다.
#1. 약은 식후 30분에 복용하라
약을 식후 30분에 복용하라고 하는 첫번 째 이유는 약과 관련된 위장장애가 나타나는 것을 막기 쉽기 때문이다.
강한 성분이 있는 약은 공복에 복용 시 위장 장애을 일으키기 쉽기에 식후 30분 쯤에 복용하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하루 식사 시간은 보통 일정하기에 이 일정한 스케쥴에 맞춰 약 복용할 것을 권장하는 것이다.
약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복용하여야 그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기억하기 쉽도록 식 후마다 먹으라고 권장하는 것이다.
#2. 하루 7~8시간 정도의 숙면
잠 자는 동안 신체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피로를 풀면서 심신의 기능을 회복하게 된다.
따라서 잠자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거나 너무 짧을 경우에는 신체 기관이나 뇌가 휴식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여 질병이나 감염에 취약해 질 수 있는 것이다.
사람마다 충분한 수면 시간이 다르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극도로 길게 자거나 짧게 자도 괜찮은 사람은 통계상 2%정도도 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은 7~8시간 정도 수면해야 하며, 이를 통해 당뇨병이나 심장질환 등을 줄일 수 있다.
#3. 식사는 15분 이상 천천히 꼭꼭 씹을 것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은 식후 15분 뒤에나 나오는데,
식사를 천천히 하지 않으면, 몸이 필요로 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연구 결과 위염이나 비만 당뇨의 발생도 식사 시간이 짧을 수록 높았다고 한다.
#4. 주 5회, 30분 이상 운동
미국 스포츠의학회와 심장협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을 최소 주 150분 이상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를 기반으로 계산하여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라는 건강상식이 나온 것이다.
이 건강 상식을 기반으로 운동하면 사망률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