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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텀블러 절도범 출신 30년 차 배우


30년 경력의 배우가 스타벅스에서 텀블러 절도범이 된 사연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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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KBS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이석준은 자신이 절도범이 되어버린 사연을 방송에서 털어놓았다.

 

KBS ‘해피투게더4’

 

스타벅스 카페에서 지인을 기다리던 이석준은 매장에 있는 텀블러를 커피와 함께 기프티카드로 결제한 후, 해당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서 매장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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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절도 혐의로 경찰로부터 연락이 왔지만 이를 보이스피싱이라고 확신한 그는 완전히 무시한 채 있었지만 계속되는 연락에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챘다고 한다.

 

KBS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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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기프트 카드의 잔액이 부족해 텀블러가 정상적으로 결제되지 않았고, 이로인해 점원이 신고하게 된 것이었다.

 

KBS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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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자신이 절도행위를 해버린 것을 알고서는 경찰서에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으며, 배상과 함께 절도의사가 없었음을 설명했다고 한다.

 

KBS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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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는 의도치 않았던 해프닝으로 법적인 문제로 불거지지 않고 이석준의 성실한 대처로 원만하게 잘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