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자년을 맞이해 ‘아이폰12’의 디자인 루머가 등장했다.
최근 ‘폰아레나’에는 아이폰12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후면 카메라가 무려 4대나 달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 측에서 유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 아이폰 12를 출시하며 4개의 카메라를 선보인다고 한다.
후면에는 광각, 초광각, 2개의 텔레포토 렌즈가 들어간다.
이는 단일 센서를 향해 있는 배열이 아니라 각각 독자적인 센서와 렌즈 배열을 가지고 있어 이미지 열화가 적고 더욱 높은 품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카메라가 하나 늘어난 것은 아이폰 11에는 없던 ‘초광각’ 기능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폰12는 5G 모뎀이 장착되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현재까지 아이폰 ‘프로’ 시리즈에만 5G를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맥루머의 애널리스트 메흐디 호세이니는 “6G를 지원하는 아이폰은 2단계에 걸쳐 각각 2020년 9월에 서브6GHz 제품과 2020년 12월 또는 2021년 1월에 mmWave 제품 형태로 발매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더불어 LG의 디스플레이 생산 라인이 확대된 것으로 보아 아이폰 11 프로처럼 아이폰 12 라인도 애플이 LG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미쳤구나.
거미 아니냐”, “나중에는 뒷면을 카메라로 도배하겠네”, “진짜로 인덕션 되는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