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생활용품들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이소는 정말 다양한 품목들을 판매하고 있다.
어떤 제품들은 ’혜자‘라고 불리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기도 하지만, 어떤 제품들은 저렴한 가격에도 가격값도 못한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온라인에서 회자되는 다이소 ’후회템‘ 4가지를 살펴보자
#1. 식기, 수저 세트
꽤 괜찮아보이는데 가격까지 괜찮아서 집어온 수저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문제가 생긴다.
스테인리스지만 어째선지 변색되고 오색찬란한 빛을 발산하는 유물이 되어버린다.
또 접시, 그릇 등은 식기류는 저렴한 유약 등으로 처리되어 있어 사용할 경우 환경호르몬의 아모르파티가 열리게 된다.
#2. 양초, 디퓨저
담겨있는 용기와 매장에서 살짝 맡아본 향은 생각보다 괜찮은 듯 해서 집안에 놓아놨다면 금방 후회하게 된다.
집에 해당 제품의 향으로 가득차면 굉장히 인공적인 향이 난다는 것이 느껴지며, 민감한 사람의 경우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도 나타난다고 한다.
#3. 이어폰
일회용이라면 정말 좋은 선택일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만족해서 집어 들고 사용하면 얼마 못가 한쪽 귀에만 노래를 들려주는 신기한 이어폰을 발견할 수 있다.
음질 역시 좋지 못하기 때문에, 토익 영어 실전 듣기를 위해 일부러 저음질을 들어야 한다면 구입이 권장된다.
#4. 테이프
굉장히 저렴한 테이프들을 판매하지만, 사용할 때 깊은 분노를 느끼게 된다.
테이프의 끝을 잡아 당기면 3~4갈래로 갈라져버리는 테이프 때문에 붙일 때 사용한 테이프보다 버린 테이프가 더 많은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