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오랜만의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지난 23일 김하늘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네이버 블로그에 ‘의외로 뽀작뽀작한 김SKY’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소속사 측은 “도희적 분위기 탑 오브 더 탑.
얼굴이 대유잼. 애교도 많고 귀여운 갓벽한 SKY의 세계에 온 걸 환영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배우 김하늘의 모습이 보였다.
김하늘은 진지한 포즈를 잡다가도, 양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깜짝 애교를 보여주었다.
셀카를 찍거나 윙크를 하고 부끄러워 도망가는 등 평소엔 볼 수 없던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측은 “김하늘을 수식하는 다양한 말이 있지만 의외의 뽀작미도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친다”고 밝혔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우아 세련이랑 너무 잘 맞는 것 같아”, “와 진짜 그대로다 너무 예뻐”, “이 언니는 애를 낳고도 안 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43세가 된 김하늘은 2016년 결혼해 2018년 딸을 출산했다.
오는 9월 7일 첫방송 예정인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서 워킹맘 아나운서 ‘다정’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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