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음주 후 먹으면 안된다는 음식’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 라면
한 다음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 중 하나가 라면이다.
그런데 라면은 염분 함량이 높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위벽에 손상을 가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또 합성 조미료 등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간에 부담을 준다는 분석도 있다.
2. 오렌지, 토마토, 자몽 등
몸속에 알코올이 들어오면 산성을 띄게 되는데, 오렌지와 토마토, 자몽 등의 산이 강한 과일은 당연 몸에 좋지 않다.
이로 인해 위산 역류, 식도염 등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숙취 해소를 위해 오렌지 주스나 토마토 주스를 마시는데 이를 피해야 한다.
반면 바나나는 알코올의 탈수 작용을 완화시키는 과일이다.
3. 탄산 음료
탄산음료는 술 마신 후 마시면 소화되는 느낌을 받지만 실제로는 위장을 자극해 위산 과다를 유발할 수 있다.
술자리 이후 시원한 탄산 음료를 찾고 싶다면 금해야 한다.
4. 초콜릿
몇몇 사람들은 음주 후 단 음식을 찾지만 초콜릿 속의 카페인과 지방은 위장 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
그런데 초콜릿은 술을 마시기 전에 섭취하면 숙취 예방에 도움을 준다.
5. 커피
해장을 위해 모닝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위에 부담을 주고, 카페인 역시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장 건강에 좋지 않다.
또 숙취로 인한 두통을 심화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