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이별의 순간은 가슴 아프고 힘들다.
하지만 자신의 아픈 마음이 무색할만큼 상대가 자신에게 냉정한 말을 한다면?
이별의 순간 ‘똥차’들의 최악의 이별 멘트 5가지를 선정해보았다.
1. “널 보는게 지겨워”
연인 사이에서 듣는 말 중에 가장 최악인 말로 꼽힌다.
자신이 질리는 존재라는 생각과 함께 자존감까지 떨어트린다.
2. “엄마가 너 맘에 안든대”
이 말을 들으면 무슨 상황인가 싶다.
인터넷으로만 보던 ‘마마보이’가 내 연인이었다니..
자신의 의사를 밝히지 않기 위해 핑계를 댄 것일 수도 있지만 그 또한 최악이다.
3. “급한 일 있어. 먼저 간다”
이별을 듣고 혼란스러워 하는 나를 두고 상대방은 걱정 조차 하지 않는다.
함께한 세월이 무색하게 냉정히 떠나버린 빈자리는 더욱 자신을 초라하게 만든다.
4. “죽을 거 같아? 그럼 죽어”
갑작스러운 이별에 가슴이 미어진다.
숨도 잘 쉬어지지 않고 살아갈 힘이 없다.
정말 죽을 거 같아서 다시 한번 붙잡아 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그럼 죽어”라는 말이다.
상대에게 나는 남보다도 못한 존재구나라고 느끼며 다시 한번 절망한다.
5. “마지막으로 모텔갈까?”
이별을 고한 상대는 자신을 배려하는 모습조차 없다.
여태 자신을 욕구 해소 대상으로 만났던 것인가 고민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