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힘들게 움직여야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쓰지 않은 근육을 풀어주고, 적절한 자극만을 가해도 쉽게 살을 뺄 수 있다.
가만히 있어도 살이 빠진다는 5가지 자세를 소개한다.
#1 다운도그 자세
엉덩이를 천장으로 높게 치켜들고, 무릎을 쭉 펴주는 것이 중요하다.
종아리를 풀어주어 다리에 알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하루에 3분씩만 하면 전신 라인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 책벅지
하루에 30분 5cm 두께의 책을 다리에 끼우고 상체를 곧게 세운 후 허벅지에 힘을 주면 끝이다.
티브이를 볼 때나 의자에 앉아 있을 때 하기 효과적이다.
허벅지가 놀라운 속도로 얇아진다고 한다.
#3 드로인
일명 숨쉬기 운동으로 불린다.
수시로 배에 힘을 주고 아랫배를 잡아주면 된다.
이때 등은 곧게 펴고 어깨 힘을 빼야 한다.
이대로 숨을 똑같이 쉬어주면 어디에서는 간편하게 살을 뺄 수 있다.
#4 학다리 걷기
뒷무릎을 굽히지 않고 앞발을 힘차게 뻗는다.
걸을 때 발뒤꿈치가 바닥에 먼저 닿게 하는 것이 포인드다.
곧고 예쁜 다리를 만들 수 있다.
#5 발뒤꿈치 들기
어깨 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발뒤꿈치를 들어 올렸다가 땅에 닿지 않게 내린다.
이를 반복하면 종아리 라인을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