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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초등학교 입학 앞둔 ‘어린이 52명’ 소재불명…지난해 비해 3배 뛰어 확인 중


2020년 초등학교에 입학을 앞둔 어린이 중 소재가 미확인된 인원이 무려 52명으로 전해져 충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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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인 19명에 비해 3배에 가까운 인원으로 늘어 교육당국과 경찰이 확인작업에 착수했다.

 

세계일보

 

23일 교육부는 취학 대상인 어린이 전체 45만2454명 중에서 52명(0.01%)이 소재 불명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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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있던 예비소집에는 42만849명(93%)이 참가했으며 이후 3만1605명(6.98%)의 소재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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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불명의 52명 가운데 47명은 출입국관리 기록을 통해 해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외교부 협조로 현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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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머지 5명은 국내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교육당국이 각 지역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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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찰은 각 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과 학대예방경찰관 등을 동원해 해당 아동들의 소재 및 안전을 확인 중이다.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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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2월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던 19명 중 1명은 여전히 수사 중이며 경찰청 측은 “출생 등록은 돼있지만 친모가 아이를 시설에 맡겼다는 진술 이후 교통사고로 사망해 추적이 힘든 상황”이라고 하며 친인척과 친부의 DNA를 가지고 입양기관과 아동보호시설 등에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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