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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생일 맞은 중화권 ‘원조 여신’ 왕조현


중화권 스타 왕조현이 공개한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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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녀유혼(倩女幽魂)’으로 널리 알려진 중화권 스타 왕조현은 지난달 31일 생일을 맞아 사진을 올렸다.

이번에 왕조현은 52세 생일을 맞이한 것으로 전해진다.

게재된 사진에서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청순한 미모를 가진 왕조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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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중국 매체에 따르면, 왕조현의 팬클럽은 매해 그의 생일 때 마다 축하 영상을 보낸다.

올해도 팬클럽은 축하 영상을 받은 왕조현은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왕조현은 “팬들의 과분한 사랑에 연예계에 진출한 것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50대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천녀유혼 재밌게 봤었는데 여전히 아름다우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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蘋果日報

한편 대만 출신 배우 왕조현은 지난 1982년 출중한 미모로 포토그래퍼에게 발탁돼 아디다스의 운동화 광고 모델로 데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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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홍콩 연예계에서 배우,가수로 활약하며 지난 80,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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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현은 2003년에 개봉된 영화 ‘메이리상하이’(美麗上海)를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고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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