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한 스타들의 사복 패션은 따라입고 싶게 만든다.
매번 화제가 되고 완판 아이템을 만들어내곤 하지만 다소 따라 입기 어렵게 느껴지는 난해한 룩도 있다.
최근 스타일 좋기로 잘 알려진 여자 스타들의 난해한 사복 패션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 강민경
다비치 강민경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 패션 때문에 화제가 됐다.
한쪽은 스트라이프 셔츠였고, 다른 한쪽은 레이스 디테일의 슬리브리스를 입고있다.
도대체 어떻게 입은건지 궁금해지는 강민경 옷의 정체에 대해 “옷 어떻게 입은거지?”, “내가 잘못 본건기” 등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했다.
사실 강민경이 입은 옷은 미국의 한 패션디자이너가 만든 셔츠로 셔츠와 캐미솔(여성 속옷)의 느낌을 함께 내도록 본래 의도한 디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2. 손나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료를 손이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린 손나은.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레깅스마저 유행시킨 손나은이지만 맨투맨 티셔츠를 한쪽 팔에만 낀 흰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패션은 독특해도 너무 독특했다.
마치 옷을 입다 만것같은 손나은의 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뉴 트렌드인가”, “옷을 입다 만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3. 유빈
지난 13일 유빈이 솔로로 컴백해 음악방송에 출연했다.
유빈은 이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분홍색 셔츠에 짧은 데님팬츠 차림으로 언뜻 평범해보인다.
하지만 셔츠를 데님 팬츠 밑으로 빼서 보이도록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