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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한국전쟁 71주년을 하루 앞두고 전국민이 분노한 소식이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치켜세우는 발언을 했다.
충격적인 것은 아직 휴전국가고 전쟁은 끝나지 않았지만 적국의 수장을 치켜세워 6.25 전쟁 전날 이런 소식으로 참전용사들 및 유가족들 눈에서 피눈물을 흐르게 했다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주간지 ‘타임’의 표지를 장식했다.
타임은 24일 문재인 대통령 인터뷰 기사와 함께 7월호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표지 사진엔 ‘마지막 제안’이라는 말이 있었다.
관련 기사는 ‘문 대통령이 조국을 치유하기 위한 마지막 시도에 나선다’라는 제목의 글을 담았다.
문 대통령은 해당 인터뷰서 김정은 위원장을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 성격을 묻는 말에 “김 위원장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매우 솔직하고 열정적이며 강한 결단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아무리 북한이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고 재산을 손괴해도 문재인 대통령의 해바라기 같은 시선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또 이날 문 대통령은 “내게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의 평화는 매우 깨지기 쉬운 평화다. 언제든지 흔들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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