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듀오의 ‘연인의 음식 취향’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의 68.7% 가 연인과 서로 다른 음식 취향으로
갈등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남성은 66%, 여성은 71.3%가 해당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음식 취향이 맞지 않는 사람과 연애할 의향이 있는지” 에 대한 질문에선,
여성 59.3%, 남성 80.7% 로
여성이 조금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또한, 데이트 시 식사 메뉴는 어떻게 고르냐는 질문에서,
“함께 고른다” 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지만,
여성이 조금 더 주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인과 꼭 비슷했으면 하는 취향을 묻는 질문에서,
남성은 ‘데이트 취향'(40.7%), 여성은 ‘개그 취향'(36.7%)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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