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 8일동안 괌으로 여행을 다녀온 한국인이 자신의 조사과 경험으로 얻은 꿀팁을 괌 여행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공유했다.
많은 시간과 돈을 들이는 해외여행인 만큼 소소한 팁들을 통해 여행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
1.하와이를 다녀온 사람은 굳이 괌을 안가도 된다.
2.렌트는 2일이면 충분하다.
3.렌트카는 제일 저렴한 것으로 해도 무방하다.
작성자는 기분 한번 내보겠다고 머스탱을 렌트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자외선이 너무 강해 오픈 절대 못한다는 이유로 말이다.
4.국내에서 파는 워터프루프타입 선크림을 믿지말라.
괌에 도착하자 마자 가까운 abc스토어에서 ‘바나나보트선크림 spf100’짜리를 사서 발라야 한다.
그렇게 해도 타기때문에 바나나보트 선크림을 해변에 나가기 전, 바르고 3시간 후에 다시 한번 덧바르는 것이 좋다고 했다.
spf지수가 높기때문에 피부에 자극도 강할 수 있음을 주의하며 얼굴이 화끈거리고 벌개진다면 얼른 호텔로 돌아가 씻어낼 것을 권장했다.
5. 탄 피부를 진정시키는 건 ‘바나나보트 알로에젤’이 최고다.
6.투몬비치를 따라 힐튼 호텔부터 괌리프호텔까지가 시내와 인접해 있다.
그 구역 안에 있는 호텔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7.가성비 끝판왕은 괌리프호텔이라고 생각한다.
8.괌리프호텔보다 더 좋은 호텔은 아웃리거, 아웃리거보다 더 좋은 호텔은 두짓타니이다.
9.괌은 맛집이 진짜 없다.
10.그나마 하갓냐에 위치한 ‘프로아’는 맛있다.
11.프로아정도의 맛집은 괌리프호텔 내부에 있는 일본레스토랑이다.
12.햄버거는 남부투어 끝자락에 있는 제프스버거가 갑이다.
13.남부투어에 갈때는 반드시 수영복을 지참한다.
14.사랑의 절벽에서 인당 3달러 아끼려고 전망대에 올라가는걸 포기하는 건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다.
15.인생샷은 투레카페
16.쇼핑에 대해서 너무 기대하지 말자.
17.괌은 4박5일이면 충분하다.
18.아쿠아슈즈는 꼭 챙기자. 혹시 못챙겼다면 abc스토어에서 꼭 구매하자.
19.택시는 로컬들이 이용하는 한인택시를 이용하자.
20.두지타니 호텔 안에 알프레x스 스테이크 하우스는 높은 가격에 비해 맛이 실망스러울 수 있다.
뷰는 좋다.
21.괌의 대표 브런치가게인 애그앤x스는 이미 유명하지만 그렇게까지 기다리고 먹을 가치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
22.’맛있는 녀석들’에 나와 유명한 나나x까페는 방송 정말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드는 맛이다.
23.로밍은 안해도 된다.
개인적으로 급한 일이 있다면 해야하겠지만 말이다.
24.태교여행, 가족여행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된 괌이지만 비행기에서의 스트레스는 각오해야 한다.
25.타자워터파크는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미끄럼틀 종류가 몇 개 없지만 한국의 워터파크에서 1시간 기다리지만 이곳에서는 5분이면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