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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

강남 교회서 교인 70명이 ‘집단 패싸움’을 벌인 충격적인 이유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MBC PD수첩'


서울 강남구 한 대형 교회에서 신도 간 집단 패싸움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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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1일 저녁 강남구 서울교회에서 원로목사 측 20여 명과 담임목사 측 50여 명이 집단 싸움을 벌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MBC PD수첩’

교회 내 주요 의사결정기구 ‘당회’ 개최 문제로 ‘원로목사 세력’과 ‘담임목사 세력’사이에서 의견 충돌이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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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려 3시간 동안 양측은 호신용 스프레이와 소화기를 서로의 얼굴에 뿌리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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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MBC PD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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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MBC PD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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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MBC PD수첩’

상황이 심각해지자 수서경찰서는 경찰 타격대 병력을 배치해 현장을 지켜봤다.point 21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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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싸움으로 신도 중 일부는 부상을 입었고, 교회의 일부가 파손됐다.

서울교회는 지난 몇 년간 원로목사인 이종윤 목사를 따르는 교인과 박노철 담임목사를 따르는 교인 사이에서 갈등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