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8개의 효과적인 한국인 고문법도 소개했다.
먼저 라면을 먹을 때 김치를 주지 않는다.
PC방이나 김밥천국이나 어딜 가서 라면을 시켰는데 김치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자.
기가인터넷 시대에 인터넷 속도를 10mb이하로 줄이면 정신병에 걸릴 것이다.
믹스건 아메리카노이건, 한국인들의 커피사랑은 못 말린다. 식사를 마친 후 다같이 삼삼오오 모여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지 못하게 하는 것은 과연 어떤 재앙일까.
‘버스가 완전히 정차 후 내려주세요’ 라는 경고 문구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한국인들과 술은 뗄레야 뗄 수 없다.치킨에는 맥주라면 삼겹살에는 소주다.
요거트 먹을 때 뚜껑을 핥지 못하게 하는 것. 참고로 요거트 먹을 때 뚜껑을 핥는 것은 옆나라 일본에서도 일종의 문화처럼 받아들여진다. 아니면 인류의 본능일까?
빨리빨리의 화신들인 만큼 엘리베이터도 빨리 열고 닫아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문닫기 버튼은 필수. 누르지 못하게 한다면 분명 효과적인 고문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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