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같은사장님”
혹시 위의 문장을 중의적으로 해석했는가?
최근 유튜브에는 띄어쓰기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영상이 게재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띄어쓰기로 인해 전혀 다른 의미가 되는 난감한 상황들을 소개한다.
#1 창의적인성교육의전당
창의적인 성교육의 전당이 되거나, 아니면 창의적 인성교육의 전당이 된다.
#2 장동건아들
장동초등학교의 건아들이 장동건 아들이 되었다.
#3 해바라기씨 발아
엄마는 순수하게 해바라기씨의 발아를 축하하고 있다.
#4 유해성생활쓰레기전용
유해 성-생활과 관련한 쓰레기 봉투가 필요할 수도 있다.
#5 몸만들어오세요
몸을 만들어 가야 하는 건지, 아니면 몸만 들어와도 되는 건지 의문이다.
#6 내동생고기
설마 나의 동생 고기는 아닐 것이다.
#7 동시흥분기점
동쪽의 시흥 분기점 말고 다른 의미로 읽혔다면 음란마귀를 주의하자
#8 농협용인육가공공장
인육을 가공하는 공장은 아닐 것이다.
#9 애견이발기
애견 전용 이발기를 파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