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친구들과 운동장을 뛰어놀 9살의 어린이.
아직 하고 싶은것도 많을 나이인데, 아홉 살짜리 타투이스트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인 이 소녀의 이름은 노코 니시가키다.
일본인인 이 아이는 가족들과 함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민을 떠나 정착해 살고 있다.
노코의 아빠인 켄지는 일본의 유명 타투이스트로, 노코 역시 아빠의 영향을 받아 문신의 길에 입문했다.
노코는 어릴 때부터 아빠 옆에세 보고 들은 것이 있어 타투에 익숙해졌고, 흥미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노코가 본격적으로 문신을 배우기 시작한 건 6세때다.
세상 진지한 모습으로 도안을 그리고, 아빠의 몸에 직접 도안을 옮겨보기도 한다.
노코가 가장 좋아하는 건 새와 드림캐처다.
아홉 살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뒤를 이어 소문난 타투이스트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